한국인의 90%는 귤을 잘못 먹고 있습니다!

우리는 귤을 먹을 때 주로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을 즐기곤 합니다.

그러나 귤의 비밀은 과육 뒤에 숨어있습니다. 바로 귤락 혹은 알베도라 불리는 그 하얀 실처럼 생긴 부분입니다.

이 작은 부분이 가득한 영양소는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데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1. 헤스페리딘의 힘, 혈관 건강을 지키다

귤락에 풍부하게 함유된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의 삼투압 조절 기능을 원활하게 돕습니다.

이는 혈관의 탄력을 높여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최근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 투과성을 감소시켜 부종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모세혈관은 혈액의 90%를 차지하며, 그것이 강해야만 적절한 혈류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2. 식이섬유, 장 건강을 책임지다

귤락은 높은 식이섬유 함량으로 장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변비는 대장의 연동 운동을 저하시켜 원활한 배변을 어렵게 만듭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이섬유가 적절한 섭취 시 변비 증상이 크게 완화된다고 합니다.

3. 적절한 섭취량과 주의사항

하지만,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귤은 간식으로 섭취할 때 100g(중간 크기 4분의 3개)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과다한 귤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단순당 함량이 많아 혈당을 급격히 올릴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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